전설의 고향 / 쌍태(남매)바위 [추억의 영상] KBS 1996.07.24방송

전설의 고향 / 쌍태(남매)바위 [추억의 영상] KBS 1996.07.24방송



경남 통영시 앞 소매물도에 전해져 오는 전설로 쌍태(남매)바위가 되어 버린 쌍둥이 남매의 이야기다.
윤부자는 오랜 기다림 끝에 대를 이을 남아를 얻는다.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 남아는 이란성 쌍둥이 중 한 명으로 그 아이 말고도 여아가 한 명이 더 있었다. 그러나 전해져오는 마을의 전설에 따르면 남녀 쌍둥이는 명이 짧아 오래 못산다는 것이다. 이에 윤부자는 남아를 살리기 위해 여아(연이)를 함지박에 넣어 바다에 띄워 보낸다. 세월이 흘러 연이는 외딴 섬 노인에 의해 구해져 어느 덧 어엿한 처녀로 자란다. 어느 날 연이의 오빠는 왠지 모를 끌림에 이끌려 배를 저어 외딴 섬으로 가는데 거기서 연이와 만난다. 곧 사랑에 빠지게 된 두 사람…
한편, 윤부자는 아들의 행방을 찾아 사람을 보내고, 천륜을 어긴 사랑을 하게된 남매는 하늘의 천둥벼락을 맞아 바위로 변해 버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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